으~ 이거 어제 오늘 상태 심각하다
어제 영수증 처리하면서 복사하고 영수증 행정직원한테 넘겨주는데...
오늘 복사기 가보니 어제 처리한 영수증이 복사기에 놓여있더라.
ㄷㄷㄷ
영수증 잃어버리면 난리나는데-_-
어제 복사하고 마지막 영수증 안 챙기고 복사기에 놓고 그냥 가버렸던 듯...
큰 일 날뻔... 복사하려고 복사기 연 순간 서류 보고 처음에 어떤 정신없는 인간이... 하며 혀차면서 봤는데 그게 내꺼였다니... ㅡ.ㅜ
그리고 오늘 아침.
어제 오늘 회의 자료ppt와 hwp로 나눠서 정리하는 바람에 완전히 편집을 다 못해서 집에 와서 5분? 10분 정도 폰트랑 이런거 손 좀 댔다. 당연히 화일은 USB에...
평소면 USB 놓고 가도 뭐.. 잃어버리지만 않았다면야 상관없는데...
오늘 아침 회의에 쓸 자료 USB에 넣어 놓구 오늘 아침에 그냥 출근할뻔했다.
1층 다 내려와서 현관 통과하고야 깨달았다. 문제는 현관 자동문 키가 USB랑 같이 묶여 있어서(원래는 핸드폰이었는데 어쩌다 핸드폰 꺼내다가 고리가 빠져서 작년에 극장에서 잃어버려서 자주 주머니에 넣다뺏다 하는 핸드폰에서 잘 안 쓰는 열쇠고리로 옮겼다) 바로 현관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집에 인터폰해서 열어달라는데 울 엄마 (오래된 아파트라 따로따로 설치된 관계로 경비실 인터폰과 현관 자동문 인터폰은 분리 되어 있다) 문 안 열어주고 왜? 뭐 놓구 갔어 이런 질문 하고 계신다. 누가 엘리베이터 누르기라도 하면... ㄷㄷㄷ (우리집 15층이라.. 게다가 오늘 평소보다 조금 늦게 나왔단 말이다) 문부터 열면 핸폰으로 해도 될 얘기를 문도 안 열어주고 해야겠냐고..누가 엘리베이터 누를까봐 마음 급해 죽겠는데...
내려올 때 8층에서 타던데.. 그 사람이 조금 일찍 눌렀으면 오늘 30분은 지각했을 듯...
하튼 덕분에 마을버스 놓치고 국철은 당연히 놓치고 6호선 타고 후문에 카풀줄이 너무 길어서 걍 걸어 오는 바람에 조금 늦었다 ^^;; 그래도 오늘 아침 회의 참석해야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제일 먼저왔...
정신 똑바로 차리자..
어제 영수증 처리하면서 복사하고 영수증 행정직원한테 넘겨주는데...
오늘 복사기 가보니 어제 처리한 영수증이 복사기에 놓여있더라.
ㄷㄷㄷ
영수증 잃어버리면 난리나는데-_-
어제 복사하고 마지막 영수증 안 챙기고 복사기에 놓고 그냥 가버렸던 듯...
큰 일 날뻔... 복사하려고 복사기 연 순간 서류 보고 처음에 어떤 정신없는 인간이... 하며 혀차면서 봤는데 그게 내꺼였다니... ㅡ.ㅜ
그리고 오늘 아침.
어제 오늘 회의 자료ppt와 hwp로 나눠서 정리하는 바람에 완전히 편집을 다 못해서 집에 와서 5분? 10분 정도 폰트랑 이런거 손 좀 댔다. 당연히 화일은 USB에...
평소면 USB 놓고 가도 뭐.. 잃어버리지만 않았다면야 상관없는데...
오늘 아침 회의에 쓸 자료 USB에 넣어 놓구 오늘 아침에 그냥 출근할뻔했다.
1층 다 내려와서 현관 통과하고야 깨달았다. 문제는 현관 자동문 키가 USB랑 같이 묶여 있어서(원래는 핸드폰이었는데 어쩌다 핸드폰 꺼내다가 고리가 빠져서 작년에 극장에서 잃어버려서 자주 주머니에 넣다뺏다 하는 핸드폰에서 잘 안 쓰는 열쇠고리로 옮겼다) 바로 현관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집에 인터폰해서 열어달라는데 울 엄마 (오래된 아파트라 따로따로 설치된 관계로 경비실 인터폰과 현관 자동문 인터폰은 분리 되어 있다) 문 안 열어주고 왜? 뭐 놓구 갔어 이런 질문 하고 계신다. 누가 엘리베이터 누르기라도 하면... ㄷㄷㄷ (우리집 15층이라.. 게다가 오늘 평소보다 조금 늦게 나왔단 말이다) 문부터 열면 핸폰으로 해도 될 얘기를 문도 안 열어주고 해야겠냐고..누가 엘리베이터 누를까봐 마음 급해 죽겠는데...
내려올 때 8층에서 타던데.. 그 사람이 조금 일찍 눌렀으면 오늘 30분은 지각했을 듯...
하튼 덕분에 마을버스 놓치고 국철은 당연히 놓치고 6호선 타고 후문에 카풀줄이 너무 길어서 걍 걸어 오는 바람에 조금 늦었다 ^^;; 그래도 오늘 아침 회의 참석해야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제일 먼저왔...
정신 똑바로 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