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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0 낭비 by Q1

낭비

斷想/身邊雜記 : 2008. 12. 20. 16:30
S 모 대학에 서류 보낼 때 GRE 성적표 도착하기 전에 보내느라 GRE 성적표랑 TOEFL 성적표랑 사본을 같이 안 보냈었다.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이야 점수 다 나온 뒤에 subnit해도 되니깐 학교 성적표들 부터 미리 보내느라 ㅋ 토플 GRE는 어차피 ETS에 돈 내고 공식적으로 리포팅 할 꺼라...

성적 나오자 마자 B모대학하고 같이 reporting 했는데, B 모대학은 잘 받은지 꽤 되었는데, 이 놈의 S 학교는 못 받았다고 사본이라도 보내라고 메일이 틱~ 하고 날라오는 것이다-_- ETS 망할 넘들 성적 리포팅 한지가 언제인데...

아놔. 사실 성적표 보낼 때, 사본 안 보낸게 GRE 성적표는 아직 받기 전이었기도 했지만, 사실 3월에 본 토플 성적표 못 찾았던 것도 있고... (3월 초에 조금 못 본 성적표만 있더라는;;)
결국 오늘 책상 한 바탕 다 헤집어서 3월말에 본 토플 성적표 찾아서 복사하고.
GRE 성적표 사본하고 보냈다.

토요일이라 우체국도 문 안열고, 1시까지 몇몇 큰 관할 우체국은 열긴 하다는데 어제 회사 송년회 땜에 늦잠도 자고 그래서 그렇게 부지런을 떠는 건 불가능 했고, 성적표 찾는데 걸린 시간이 얼마인데...그래서 조금 비싼 옵션들 알아보니 DHL은 공덕역이 토요일 3시까지. 제일 비싼 FEDEX는 24시간.

치과 끝나고 시계 보니 2시45분. 시청에서 공덕역은 무리라 그냥 저 밑에 있는 FEDEX에 갔다. 무려 3만원. 유학 서류 3천원 할인 해주긴 하더라만. 우체국 EMS는 유학 서류 할인해서 14000원이니 거의 2배-_-

어제 회사에 GRE 성적표랑 토플 성적표 있었으면 이런 사태는 발생 안 했을 텐데... GRE/TOEFL 성적표 회사에 몇 부 복사해 놔야겠다. 컴터로 뽑을 수 있는 건 화일 회사에 다 있고... (집에 프린터가 안 되니 집에 몇 부 뽑아 놔야되려나; )

아웅 돈 아까워. 비싼 FEDEX 얼마나 빨리 들어가나 어디 두고 보자.
우체국 EMS 16일에 회사에서 보낸거 19일에 도착. 미국 시간 19일이니 20일 도착이라고 보면 4일.

11월에 본 토플 성적표 아직 안 와서 몇 학교에 또 토플 성적표 사본 안 보냈는데.. 이것도 나중에 또 난리 나는 거 아닌가 몰라...
Posted by Q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