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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27 Hackintosh 6 by Q1

Hackintosh

斷想/身邊雜記 : 2008. 1. 27. 01:40
예전에 iBook을 쓸 때 갖었던 불만이 무게였다-_-

인텔버젼 맥이 나왔을 때, 초유의 관심사는 일반 PC에서 OSX를 쓸 수 있는가였다. 그 때 SSE3 지원하는 CPU에서는 가능이었다.
집에 있는 컴터가 SSE2까지 지원이길레 포기하고 있었다.

맥북 에어가 나오고, 연말정산 환급금이 예상보다 큰 관계로... 지름신이 내려 (다행히 맥북 에어는 아니고, 노트북 ^^;; ) 이리저리 블로그랑 둘러보는 중에... 좀 투박하지만 레노버꺼가 가볍고 성능 괜찮기에 뒤져보는 데, X60이 해킨토시가 잘 된다는 포스팅을 보고 말았다.
1.4Kg 짜리 맥이라... 매우 구미가 당기는 옵션이 아닐 수 없었다. 무선랜이 기본으로는 안 잡히고 다른 넘으로 추가적으로 바꿔줘야 되고, 사운드카드는 라인인이 안 먹는다는데...
그거야 음성채팅을 안 하는 나로써는 아무 문제 없는 트러블이었다. 단지 X60이 펜린까지 나온 요새 기준으로 보면 산타로사도 아닌 메롬이라... 산타로사도 있긴 한데 넘 비싸-_-a 그 돈으로 IBM 놋북 사서 해킨토시 만든다고 노력 투입할 꺼 생각하면...

어쨌거나 맥북보다 (가능하면)싼 가격에(사실, 비슷하게 들 것 같다) 가벼운 무게로 동등 그 이상의 CPU 클럭 성능 확보가 목적이기에... iBook 팔아버리고 신경 안쓴 사이에 VMware Fusion이 매우 좋아져서 맥 최고의 약점이었던 인터넷 쇼핑 결제, 인터넷 뱅킹이 문제 없이(그동안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에러가 제일 문제였을꺼다) 가능하고, 큰 무리 안 주고 오리진만 돌릴 수 있으면... 나야 OK니깐.

문제는 레오파드(10.5)가 나온 시점에서 X60은 타이거(10.4)를 사용해야 무난히 해킨토시 돌릴 수 있다는 거... 솔직히 이건 조금 버티면 레오파드로 잘 도는 기종 나올 꺼 같다.

그리고 검색 중에 SSE2 패치가 나와서 타이거 10.4.5버젼 까진 돌리는게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말았다-_- 그래서 머릿속에 든 생각은....
설 연휴에-_- 지금 이 컴터에 한 번....

흐음 설 연휴에 토플 공부 좀 열심히 할라구 했는데...

CPU도 펜린이 새로 나오고 해서 노트북은 조금 더 기다려 봐야겠다. 조금 더 기다리면 레오파드에 적합한 해킨토시용 노트북이 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잡스 아저씨, 맥북 좀 다이어트 시켜 주세요.. 1.6Kg은 무리여도 1.8kg정도까진 빼야 되지 않나요??
Posted by Q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