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4.10 카오디오에서 USB 쓰기 by Q1
  2. 2008.02.21 건망증 by Q1
이거 괜찮은 거 같다.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지만.

http://www.auxok.co.kr

<제품설명>

지금 파는 건 사진과 달리 Aux도 하나짜리고 DC 출력도 없는 녀석이지만.
솔직히 Aux 2개 꽂고 다닐 일이 뭐가 있을꺼며 차에서 DC 외부 출력 그냥 시가소켓에 꽂아 쓰면 되지 뭐 더 필요하겠냐라고 생각하면 ok.

카오디오 CD 체인저 소켓에 꽂기만 하면 된다. USB 폴더 하나를 CD 하나로 인식하고, 폴더 하나당 99곡짜기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꽉 안 채워봐서 모르겠다 ㅋ 6CD 체인저 지원 모델이라 폴더 6개까지. 그니깐 594곡. USB 1기가에 저 만큼 안 들어간다 ㅋㅋ

AUX는 USB로 틀어놓은 상태에서 aux로 mp3플레이어 소리 좀 키워서 틀면 자동으로 aux를 틀어준다. 문제라면, USB건 그대로 플레이 중 ^^;; LCD에는 USB 플레이 상태 정보가 뜬다는 거... ㅋ aux를 쓰기 위해선 차안에 USB 메모리 하나 필수라는 얘기.
처음에 보통 9정도로 음악 들어서 aux로 인풋이 안 들어가길레 에잉~ 이러면서 헤맸는데, 20 좀 넘게 트니깐 그제서야 스피커로 소리 흘러 나오더라.

사제 오디오들이 ipod 지원하듯이 USB에 ipod 도킹선 연결해서 ipod 트는 건 지원 되는지는 내가 ipod이 없어서 테스트 안 해봤다.

(적어도 내 귀에는) 노이즈 문제도 없는 것 같고.

속 썩이던 카오디오 CD 문제 손보면서 조립할 때 같이 달아버렸다.
디스크 로딩시 모터랑 연결된 기어부분이 문제였다고 한다.

일단 전에 삼성코닝에서 받은 512M짜리 USB에 mp3 가득 채워 물려놓긴 했다만..
어디 1GB짜리도 어디선가 공짜로 받은 굴러다니던게 있을텐데.. 책상 어디에 숨었는지 당췌 알 수가...^^;;;
Posted by Q1

건망증

斷想/身邊雜記 : 2008. 2. 21. 16:22
으~ 이거 어제 오늘 상태 심각하다

어제 영수증 처리하면서 복사하고 영수증 행정직원한테 넘겨주는데...
오늘 복사기 가보니 어제 처리한 영수증이 복사기에 놓여있더라.
ㄷㄷㄷ

영수증 잃어버리면 난리나는데-_-
어제 복사하고 마지막 영수증 안 챙기고 복사기에 놓고 그냥 가버렸던 듯...
큰 일 날뻔... 복사하려고 복사기 연 순간 서류 보고 처음에 어떤 정신없는 인간이... 하며 혀차면서 봤는데 그게 내꺼였다니... ㅡ.ㅜ


그리고 오늘 아침.
어제 오늘 회의 자료ppt와 hwp로 나눠서 정리하는 바람에 완전히 편집을 다 못해서 집에 와서 5분? 10분 정도 폰트랑 이런거 손 좀 댔다. 당연히 화일은 USB에...
평소면 USB 놓고 가도 뭐.. 잃어버리지만 않았다면야 상관없는데...
오늘 아침 회의에 쓸 자료 USB에 넣어 놓구 오늘 아침에 그냥 출근할뻔했다.
1층 다 내려와서 현관 통과하고야 깨달았다. 문제는 현관 자동문 키가 USB랑 같이 묶여 있어서(원래는 핸드폰이었는데 어쩌다 핸드폰 꺼내다가 고리가 빠져서 작년에 극장에서 잃어버려서 자주 주머니에 넣다뺏다 하는 핸드폰에서 잘 안 쓰는 열쇠고리로 옮겼다) 바로 현관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집에 인터폰해서 열어달라는데 울 엄마 (오래된 아파트라 따로따로 설치된 관계로 경비실 인터폰과 현관 자동문 인터폰은 분리 되어 있다) 문 안 열어주고 왜? 뭐 놓구 갔어 이런 질문 하고 계신다. 누가 엘리베이터 누르기라도 하면... ㄷㄷㄷ (우리집 15층이라.. 게다가 오늘 평소보다 조금 늦게 나왔단 말이다) 문부터 열면 핸폰으로 해도 될 얘기를 문도 안 열어주고 해야겠냐고..누가 엘리베이터 누를까봐 마음 급해 죽겠는데...
내려올 때 8층에서 타던데.. 그 사람이 조금 일찍 눌렀으면 오늘 30분은 지각했을 듯...

하튼 덕분에 마을버스 놓치고 국철은 당연히 놓치고 6호선 타고 후문에 카풀줄이 너무 길어서 걍 걸어 오는 바람에 조금 늦었다 ^^;; 그래도 오늘 아침 회의 참석해야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제일 먼저왔...

정신 똑바로 차리자..
Posted by Q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