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타 기사 원문

구와타 인터뷰

조성민이 본 구와타

스포츠 2.0 기사

히로-히데오 콤비의 실제 모델인 구와타-기요하라
구와타가 스포츠 2.0 기사에 나왔었구나. 이번주꺼면 지금이라도 달려가 샀을 텐데... 요새 지하철 가판대 앞에서 머문 시간이 거의 없어 모르고 있었다. ㅡ.ㅜ
혹시 누구 7/28꺼 산 사람 나한테 주면 사례하겠음.

『기요하라는 구와타에 대해 “고교 입학 때만 해도 정말 체구가 작았다. 하지만 불리한 신체 조건을 딛고 좌절과 극복을 거듭하며 선수로서 좋은 본보기를 만들었다”고 평한다.』

히로가 키 작았던 설정의 이유도 있었구나. ㅋ
현재 키도 174cm면 나보다 작네.

『요미우리 시절 동료였던 워렌 크로마티는 구와타를 “작은 톰 시버”라고 했다. 시버는 메이저리그에서 오른손 파워 피처의 교과서로 불리는 투수다. 』
톰 시버도 그 이름 들으면 눈이 번쩍 귀가 번쩍 트이는 favorite 피쳐 중 하나.
메츠의 심장인지, 스피릿인지... ㅋ 정말 메츠 그 자체?
내가 메츠를 좋아하는 이유(가장 좋아하는 팀은 아니지만)가 3가지 있는데...
시버,구든 그리고 내가 처음 가졌단 MLB 캡이 메츠꺼라 ^^;; 부수적으로 69, 86 WS들이 너무 impressive 하기도 했다.

기요하라에게 배팅볼을 던져주기 위해서 운동한다라... 멋지군.
프로 입단 시절, 구와타가 기요하라 배신(?) 때리고 요미우리 갔는데도,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고 했던가, 다시 저렇게 우정을 쌓아올리고 유지해나가서 더 멋있는 우정인 것 같다.

아, 정말 과월호 주문이라도 해야 되는건가-_- 지하철 가판대 좀 열심히 보고 다닐걸.. 요새 홀짝제라 지하철 자주(?) 타는데...ㅡ.ㅜ

구와타 로드, 세첼 페이지 등 인상깊은 단어들이 기사에 많이 등장하네 ㅎㅎㅎ

Posted by Q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