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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f/movie : 2007. 2. 18. 20:42



흠-_-a 생각보다 포스터가 크군;;

이번 설 연휴에 보게 된 영화..
일이냐 가족이냐... 모든 직장인에게 강요받는 선택의 문제이긴 한데..
둘다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솔직히 승진과 보다나은 수입을 위해서 일벌레가 되어 가정에 소홀하다고 이혼당하나..
승진에 밀리고 성과 안나와서 짤리고.. 무능력하다고 이혼당하나..
매한가지 아닌가?
그러나 2번째 이혼사유는 영화 소재가 되지 못한다... 아무도 가족 챙기다 그랬다고 생각안 해주고 그 사람이 무능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니깐.

근데 영화보고 나서 느낀건..
저런 고민은 일단 케이트 베킨세일만큼 귀엽고 이쁜 마누라나 생기고 나서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Posted by Q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