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독교인이 기독교인에게 종종하는 질문.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예수 안 믿으면 지옥가니?
아무리 나쁘게 살아도 예수 믿으면 천국가니?
그리고 저기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답을 들으면 모두 어이 없어한다.
답은 다들 알다시피 둘다 Yes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런 현상의 원인은 서로의 질문과 답을 서로 이해 못하고 있을 따름이다.
천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기쁘고 행복하고 즐거운 곳이라는 것. 조금 더 나아가 사회적 모순도 없고, 뭐 그런 이상향을 다들 꿈꾼다. 그런데 기독교인에게는 천국이 중요한 이유는 그곳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다. 저런 것들은 하나님과 함께 하기 때문에 파생하는 부수적인 것일 따름이다. 다시 말해 기독교인에게 천국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곳으로 정의 될 수 있다.
반면, 비기독교인에게는 천국은 정말 자신의 이상향이다. 천국이란 단어는 paradise, utopia, idea(이데아)와 비슷한 단어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곳은 착한 사람들이 선행의 보답으로 가는 곳이라 여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의 위의 문답에 모순이 생기는 것이다.
기독교인에게는 예수 믿는 사람이 죽어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예수 안 믿는 사람이 죽어서 하나님 곁에 갈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다. 반면, 비기독교인들은 착한 사람이 선행의 보답을 (이생에서 받지 못했으니) 죽어서라도 받아야 하는 곳이 천국이고, 이생에서 벌 받지 못한 죄인들이 죽어서라도 벌을 받아야 하는 곳이 지옥이다. 이렇게 서로 천국과 지옥이 다른 곳인데 같은 곳으로 여기고 있기 떄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본다.
어느 수도사의 신앙고백처럼, 지옥 불구덩이 속이라도 그 곳에 하나님이 계시면 그 곳은 기독교인에게 천국이다. 이런 불구덩이 속 천국에 비기독교인이 오고 싶어할 하등의 이유는 없지 않는가?
결국, 저 질문에 대한 주관식 답은,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예수 안 믿으면 하나님 곁으로 못 가. 그런데 그 곳이 네가 생각하는 지옥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아무리 나쁘게 살아도 예수 믿으면 하나님 곁으로 가. 그 곳이 네가 생각하는 천국인지 모르겠지만.
예수가 갈릴리에서 죄인 세리 창녀들과 지낸다고 비난 받았듯이 아마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천국 하나님 곁엔 그런 죄인들만 잔뜩 있을 텐데, -죄 짓고 예수 믿고 회개해서 구원 받은 사람들- 그 곳이 네가 생각하는 천국이 맞는지 난 정말 모르겠다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곳은 내가 생각하기엔 천국이라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은 죄 지은게 없어 회개할 거 없는 사람들이 오는 데가 아니니깐.
뭐 결론은 기독교인들의 천국과 일반인들의 천국이 다른 곳이라는 거?
기독교인들의 천국엔 죄인만 가득할 꺼고, 일반인들의 천국은 착한 사람들만 가득할 꺼라는 거.
+) 몇 일전에 친구들과 얘기 나누면서 들은 생각 + 오늘 인터넷 댓글들 보다가.. 끄적끄적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예수 안 믿으면 지옥가니?
아무리 나쁘게 살아도 예수 믿으면 천국가니?
그리고 저기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답을 들으면 모두 어이 없어한다.
답은 다들 알다시피 둘다 Yes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런 현상의 원인은 서로의 질문과 답을 서로 이해 못하고 있을 따름이다.
천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기쁘고 행복하고 즐거운 곳이라는 것. 조금 더 나아가 사회적 모순도 없고, 뭐 그런 이상향을 다들 꿈꾼다. 그런데 기독교인에게는 천국이 중요한 이유는 그곳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다. 저런 것들은 하나님과 함께 하기 때문에 파생하는 부수적인 것일 따름이다. 다시 말해 기독교인에게 천국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곳으로 정의 될 수 있다.
반면, 비기독교인에게는 천국은 정말 자신의 이상향이다. 천국이란 단어는 paradise, utopia, idea(이데아)와 비슷한 단어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곳은 착한 사람들이 선행의 보답으로 가는 곳이라 여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의 위의 문답에 모순이 생기는 것이다.
기독교인에게는 예수 믿는 사람이 죽어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예수 안 믿는 사람이 죽어서 하나님 곁에 갈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다. 반면, 비기독교인들은 착한 사람이 선행의 보답을 (이생에서 받지 못했으니) 죽어서라도 받아야 하는 곳이 천국이고, 이생에서 벌 받지 못한 죄인들이 죽어서라도 벌을 받아야 하는 곳이 지옥이다. 이렇게 서로 천국과 지옥이 다른 곳인데 같은 곳으로 여기고 있기 떄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본다.
어느 수도사의 신앙고백처럼, 지옥 불구덩이 속이라도 그 곳에 하나님이 계시면 그 곳은 기독교인에게 천국이다. 이런 불구덩이 속 천국에 비기독교인이 오고 싶어할 하등의 이유는 없지 않는가?
결국, 저 질문에 대한 주관식 답은,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예수 안 믿으면 하나님 곁으로 못 가. 그런데 그 곳이 네가 생각하는 지옥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아무리 나쁘게 살아도 예수 믿으면 하나님 곁으로 가. 그 곳이 네가 생각하는 천국인지 모르겠지만.
예수가 갈릴리에서 죄인 세리 창녀들과 지낸다고 비난 받았듯이 아마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천국 하나님 곁엔 그런 죄인들만 잔뜩 있을 텐데, -죄 짓고 예수 믿고 회개해서 구원 받은 사람들- 그 곳이 네가 생각하는 천국이 맞는지 난 정말 모르겠다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곳은 내가 생각하기엔 천국이라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은 죄 지은게 없어 회개할 거 없는 사람들이 오는 데가 아니니깐.
뭐 결론은 기독교인들의 천국과 일반인들의 천국이 다른 곳이라는 거?
기독교인들의 천국엔 죄인만 가득할 꺼고, 일반인들의 천국은 착한 사람들만 가득할 꺼라는 거.
+) 몇 일전에 친구들과 얘기 나누면서 들은 생각 + 오늘 인터넷 댓글들 보다가..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