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바위에 접속하니..
동기 중 1호 결혼 하셨던 P양이 득남했다는 글이 올라와있었다.
뭐, 같은반은 안 했었고.. 결혼식은 학회 땜에 해외에 있었던 관계로 (많이 안 친해도 가려고 했었다구) 참석 못했고...
축하한다고 댓글 달아주고..
(유부남 셋이서 밑에 댓글 놀이(?) 한 거 보고...[이건 오늘] )
그리고, 그 날 오후.
지난 연말 결혼하신 옆자리 정박사님이 전화 받고 좀 부산해지시더니..
일찍 가시더라. 나중에 들었는데.. 사모님이 유산하셨다더군..
(신부가 나이많은건 역시 안 좋은거 같다-_-;)
[아이러니한건, 오늘 출근 안 한 정박사님 책상 위에 결혼 앨범 등등 스튜디오에서 보내온 택배 상자가 놓여있다는거...아까 오전에 받아놨다]
그냥 하루에 서로 상반되는 2가지 소식을 동시에 들으니깐 마음이 착잡하더라.
뒷소식이 앞소식보다 임팩트가 강한건지,
나쁜 소식이 좋은 소식보다 임팩트가 강한건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감정이란게 좋은거 나쁜거 반반 섞여서 중립 이렇게 되지는 않는 거 같더라.
절대 평형이 되지 않는 저울이랄까...
기분도 꿀꿀한데
날씨는 미쳐서 어제도 오늘도 눈 퍼붓는구나...
10일에 간만에 운동이라도 하면 괜찮을까 했는데, 일기예보 날씨도 안 좋고 시합도 취소 되고.
달력을 봐도 한숨빼곤 나올게 없고.
식목일도 없고, 어린이날도 토요일이니 5월24일까지 공휴일없는 기나긴 2달이 되겠군.
동기 중 1호 결혼 하셨던 P양이 득남했다는 글이 올라와있었다.
뭐, 같은반은 안 했었고.. 결혼식은 학회 땜에 해외에 있었던 관계로 (많이 안 친해도 가려고 했었다구) 참석 못했고...
축하한다고 댓글 달아주고..
(유부남 셋이서 밑에 댓글 놀이(?) 한 거 보고...[이건 오늘] )
그리고, 그 날 오후.
지난 연말 결혼하신 옆자리 정박사님이 전화 받고 좀 부산해지시더니..
일찍 가시더라. 나중에 들었는데.. 사모님이 유산하셨다더군..
(신부가 나이많은건 역시 안 좋은거 같다-_-;)
[아이러니한건, 오늘 출근 안 한 정박사님 책상 위에 결혼 앨범 등등 스튜디오에서 보내온 택배 상자가 놓여있다는거...아까 오전에 받아놨다]
그냥 하루에 서로 상반되는 2가지 소식을 동시에 들으니깐 마음이 착잡하더라.
뒷소식이 앞소식보다 임팩트가 강한건지,
나쁜 소식이 좋은 소식보다 임팩트가 강한건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감정이란게 좋은거 나쁜거 반반 섞여서 중립 이렇게 되지는 않는 거 같더라.
절대 평형이 되지 않는 저울이랄까...
기분도 꿀꿀한데
날씨는 미쳐서 어제도 오늘도 눈 퍼붓는구나...
10일에 간만에 운동이라도 하면 괜찮을까 했는데, 일기예보 날씨도 안 좋고 시합도 취소 되고.
달력을 봐도 한숨빼곤 나올게 없고.
식목일도 없고, 어린이날도 토요일이니 5월24일까지 공휴일없는 기나긴 2달이 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