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07.03.11 ESPN리그 드래프트 by Q1
  2. 2007.03.10 두 번째 드랲.. by Q1
  3. 2007.03.08 MLB 판타지 리그 드래프트 by Q1
  4. 2007.03.04 쿠퍼스 리그 Draft Result by Q1
  5. 2007.02.13 ProBowl by Q1
  6. 2007.02.07 SUPER BOWL XLI by Q1
  7. 2007.01.02 시무식 by Q1
  8. 2007.01.02 2oo7 by Q1
NL-only 리그인 주제에 16인 리그.
커미셔너가 미쳤다-_- 아무리 20인 로스터라지만 너무 빡쎄다;;

BATTERS APR 1-2 BATTING
SLOTPLAYER, TEAM POSEDIT OPPSTATUS ET H/AB      R    HR  RBI      K    SB  AVG  OPS
C
Javy Lopez
, Col C, DH
Ari4:05 PM 86/34236 8 35 76 0 .251 .683
1B
Ryan Howard
, Phi 1B
Atl1:05 PM 182/581104 58 149 181 0 .313 1.084
2BEmpty     --/----------------
3B
Chad Tracy
, Ari 3B
@Col4:05 PM 168/59791 20 80 129 5 .281 .794
SS
Rich Aurilia
, SF 1B, 3B, SS
  132/44061 23 70 51 3 .300 .867
LF
Adam Dunn
, Cin LF
ChC2:10 PM 131/56199 40 92 194 7 .234 .855
CF
Ryan Church
, Was CF
Fla1:05 PM 54/19622 10 35 60 6 .276 .891
RF
Mark DeRosa
, ChC 2B, 3B, RF
@Cin2:10 PM 154/52078 13 74 102 4 .296 .812
UTIL
Andy LaRoche
, LAD 3B
@Mil2:05 PM --/----------------
Bench
Brad Eldred
, Pit 1B
@Hou7:05 PM --/----------------
Bench
Daryle Ward
, ChC RF  DTD
@Cin2:10 PM 40/13017 7 26 27 0 .308 .926
DLEmpty     --/----------------

PITCHERS APR 1-2 PITCHING
SLOTPLAYER, TEAM POSEDIT OPPSTATUS ET     IP    ER      K    QS      W    SV    HD  ERAWHIP
P
Jonathan Broxton
, LAD RP
@Mil2:05 PM 76.1 22 97 0 4 3 12 2.59 1.23
P
Jon Rauch
, Was RP
Fla1:05 PM 91.1 34 86 0 4 2 18 3.35 1.25
P
Matt Wise
, Mil RP
LAD2:05 PM 44.1 19 27 0 5 0 14 3.86 1.33
SP
Brett Myers
, Phi SP
Atl1:05 PM 198.0 86 189 22 12 0 0 3.91 1.30
SP
Chuck James
, Atl SP
@Phi1:05 PM 119.0 50 91 11 11 0 0 3.78 1.24
RP
Tom Gordon
, Phi RP
Atl1:05 PM 59.1 22 68 0 3 34 0 3.34 1.26
RP
Ryan Dempster
, ChC RP
@Cin2:10 PM 75.0 40 67 0 1 24 2 4.80 1.51
Bench
Ted Lilly
, ChC SP
@Cin2:10 PM 182.2 87 160 18 15 0 0 4.31 1.43
Bench
Jason Marquis
, ChC SP
@Cin2:10 PM 194.1 130 96 13 14 0 0 6.02 1.52
Bench
Wandy Rodriguez
, Hou SP
Pit7:05 PM 136.2 85 98 9 9 0 0 5.64 1.60

2픽이었다
막라운드에서 RF를 안 채워뒀더니, 남은 RF 중에서 무조건 하나 뽑아야 되어서 어쩔수 없이. 아는 이름이 보차드랑 워드 밖에 없었는데 오토픽이 보차드 들고 가서;;
데로사 RF로 돌리고 2루 되는 Amenzaga(FLA) 주워야 될 듯. 주전 먹던 말던;
그나마 상태 나은 팀이 몇개 보이긴 하는데... 이거 완전 이전투구가 될듯.
오토픽(16명중 11명이 오토픽이었다는.. 최악의 드랩)에 마무리가 상위 라운드에 너무 나가다 보니 거의 랭킹픽 하기 급급하다 보니 원하는 선수 많이 놓쳤다. 2라에서 스몰츠 바로 앞에서 짤려먹은거 타격이 좀 커 보인다. ㅡ.ㅜ 허겁지겁 브렛마이어스를 뽑았더니.. 1라에 하워드 뽑으면서 이왕 삼진 버리기로 마음먹은거 던과 함께 빅뱃하나 더 뽑고 장타력 위주로 타선을 밀어붙였었야 되는데...
하워드-던 믿고 타선을 너무 방치했더니 저 허망한 유틸을 보라... 앤디 라로쉬라니.. 제발 꼭 주전 먹고 ROY도 먹어야 해.. 흑흑 엘드레드가 네이디 쫓아내고 외야로 돌아서 주전 먹는 방법도 있긴 하다.처치도 주전 밀리거나 플래툰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오토픽의 겹치는 포지션 버리는 걸 노려봐야 될 듯..

아래는 드래프트 전체 결과

드래프트 창을 야후랑 비교해 봤을 때, 채팅창에 한글이 안 쳐진다는 치명적인 약점 하나 빼곤 드래프트 시스템 맘에 들음.
폰트도 야후보다 커서 눈 덜아프고, 드래그&드랩이라 큐 관리하기도 좋고, 스탯창이 같이 떠 있어서 선수 확인하기 좋고. 단점은 선수 랭킹하고 스탯하고 완전 별도 관리라 랭킹 픽을 위해 원하는 선수 랭킹 찾는게 어려움.
+) 억지로 AL 리그 뽑는게 가능함;; 버그인 듯.

Posted by Q1

두 번째 드랲..

sports/baseball : 2007. 3. 10. 16:23
Round Pick Player Position
1. (12) Miguel Cabrera 3B
2. (25) John Smoltz SP
3. (48) Paul Konerko 1B
4. (61) Mariano Rivera RP
5. (84) Jorge Posada C
6. (97) Rich Hill SP
7. (120) Bronson Arroyo SP
8. (133) Akinori Otsuka RP
9. (156) Ken Griffey Jr. CF
10. (169) Bob Wickman RP
11. (192) Ted Lilly SP
12. (205) Orlando Hudson 2B
13. (228) Scott Podsednik LF
14. (241) Jason Jennings SP
15. (264) Rich Aurilia 1B,2B,3B,SS
16. (277) Alex Gordon 3B
17. (300) Fernando Cabrera RP
18. (313) Matt Wise RP
19. (336) Kyle Davies SP
20. (349) Danys Baez RP
21. (372) Ryan Church CF,RF
22. (385) Scott Thorman 1B,LF
23. (408) Fernando Nieve SP,RP
24. (421) Jon Lester SP

18인제 H2H리그 12픽.
맘에 좀 안들게 어정쩡해져 버렸다.
너무 많이 놓쳤고, 선수들 짤라먹힌 뒤에 고민없이 그냥 눈에 띄는 선수로 마구 뽑았더니 이꼴.
목표는 중위권 12위 안에 들면 플옵 나가니깐... (조금 힘들어 보이긴 한다만...)

오늘 밤에 주로 하던 야후가 아닌 ESPN 판타지리그 드랲이 있다. (NL only 리그 16인제 ㄷㄷㄷ)
상당히 빡센 드랩이 될 듯.
espn 올해 함 해보고 괜찮으면 내년엔 쿠퍼스 리그 espn으로 옮기자구 해야겠다 ㅎㅎ
AL only도 같이 하자고 추가 모집하긴 하던데... 오늘 드랩 해보고 만만하다 싶으면 해봐야지..

디비전 제도도 있고, 해밀턴/엘드레드/소사 같은 애들도 espn은 다 올라와 있다. 투수 스탯에 QS도 있고 말이다 시스템 첫해에 겪어 보고...

그리고 드랲 전체 결과


Posted by Q1
바야흐로 봄이 코 앞이다.
야구가 개막해야 봄이라고 인정해주는 관계로 아직 3주 정도 남았지만 말이다.
(물론 날씨는 도루 빠꾸 중이다 ㅋㅋ)

3월이되면 골수 MLB 팬들은 주말에 바빠진다. 판타지 리그 두어개 정도는 하기 때문이다.
금/토 밤시간이나 일요일 아침시간에 주로 드래프트가 이뤄지는데, 이게 한번에 2,3시간은 기본으로 잡아 먹는 데다가 은근 체력 소모가 크고, 은근 신경쓰이는 것도 많다.
(몇년전 드랩 중 교회 후배한테 전화 걸려와서 전화 받다가 드랩 망친 적도 있더랬다-_- 통화가 좀 길었었다;;)
드래프트라는게 물론 초반 상위 7,8라운드에서 팀 윤곽이 많이 갈리지만 중반 17,18라운드까지 얼마나 내실 있는 선수로 빈 포지션을 메꾸고, 일명 대박픽을 어떻게 건지냐도 1년 농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그리하여 심심한 관계로 올해 대박을 노리는 일명 로또 픽 대상자나 정리해볼까 한다.

NYY
30개 팀 중에서 젤 할 꺼리가 없을꺼 같아서 먼저.
선수들 이름값만 해도 ㄷㄷㄷ 인데 불펜까지 막강. 가장 비싼 팀 답다.
이가와가 그나마 망할 확률이 높다는 의미에선 로또일 수 있고,
아무도 기대 안 하는 부상에서 돌아온 파바노도 있다-_-
그리고 올해 AAA에 있을꺼 같지만 양키 팜에서 자란 유망주 휴즈도...
결국 이 팀은 로또꺼리랄께 없다.
노려볼만한 선수로 포사다/리베라가 올해가 계약 마지막 이라는 거 정도?(FA빨이라도 노리자. 작년 무시나처럼) 그리고 마쓰이가 작년에 부상탓에 야후 랭킹이 낫다는거.

BOS
여기도 비싼팀.
마찬가지로 로또라 할만한 게...
마쓰자카는 이치로/마쓰이의 신인 모습처럼 이름값 정도는 무난히 해줄꺼 같고...
싸이영이라도 받으면 대박이라고 하겠다.
굳이 꼽으라면 돌아온 레스터 정도? 로테이션에 들 수 있다면 말이다.

TOR
슈퍼 에이스 급이던 할러데이가 근래 부상으로 랭킹이 많이 떨어졌다는거.
그래도 2라운드엔 나간다.
작년에 2년차 징크스로 고생 바가지 했던 샤신도.. 노려볼만한데 같은 지구 팀들이 무시무시해서리;
셋업에 리그도 하위 라운드에서 주워 쏠쏠하게 재미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작년 막판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신인 Lind가 자리만 꿰찮다면.. (누군가 부상으로 콜업 되지 않을까?)

BAL
이 팀의 경우엔.. 흠... 쟈렛 롸잍?
뭐 기대 안 하는게 좋겠다-_-
로또라하긴 뭣하고 말카키스나 패터슨이 작년에 solid한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랭킹이 낮으니(패터슨은 도루 떔에 높다만;) 노려볼만..


TAM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상위픽을 꼬박꼬박 행사해서 그런지..
업튼, 델몬 영 등등 눈에 확 띄는 이름들이 있다.
메이저에서 마이너 때의 포텐셜을 얼마나 뿜어줄까...
이미 남들이 다 아는 로또는 진정한 로또가 아닌 관계로.. ㅋ (너무 유명해서 탈이다 ㅋ)

NYM
코리언들에게 최고의 로또 픽 박사장님이 계시다;; (애국픽이라도고 부른다)
DL이 2자리 이상인 리그라면 페드로 뽑아서 DL에 쳐 박아두는 것도...
부활을 바라며 올리버 페레즈를 뽑아도 되겠지만 요 몇년 이 녀석 믿다 망한 팀 여럿 봤다.
(나도 직접 작년에 겪어봤다)
알루 영감 뻗길 바라며 밀리지 정도 뽑아 보던가...

ATL
망치팀을 원래 그닥 좋아하지 않았으나...
마스터 엉아와 글래빈 할배 나간 뒤로 나름 팀이 리빌딩 들어가면서 구미 댕기는 선수들이 많아졌다.
작년에 선발에 합류한 제임스 같은 경우도 있고,
아담 라로쉬 팔아버린 빈 자리를 메꿀 써먼도 있다. 크랙 윌슨가 플래툰이라는 기사와 풀타임 주전이라는 기사가 있는데, 마음에 드는 기사를 믿으시길.
자일스가 떠난 빈자리인 2루수에 외야에서 전향한 켈리 존슨과 프라도 정도 눈여겨 볼만하지 않을까?
아차, 돌아올 햄튼도 있고..
무려 헛슨도 있다.. (올해 15라운드에서 뽑았다는.. 제대로 안습이다)

PHI
딱 보이는 두 H
3루에 Helms와 투수 Hamels
그리고 어브레유가 떠난 우익수가 무주 공산이다.
무주 공산이니 아무나 찍어보셈~ ㅋㅋ

WAS
휴.. 이 팀 라인업을 보면.. 한숨뿐..
작년에 디트에서 그랜더슨에 밀려 후보로 전락한 로간이 주전 중견수.
도루가 갈급한 팀이면 하위라운드에서 주울 수 있으나.. 그 외의 퍼포먼스는 보장이 안된다;
그리고 주전 경쟁중인 스넬링(추신수의 시애틀 마이너 시절 경쟁자라 이름 들어봤을 법한)과 알렉스 에스코바 정도 눈에 보이는군. 근데 차라리 처치를 뽑는게 낫지 싶다..
그리고 돌아온 아얄라~!!! 로취랑 둘 중에 누가 셋업하려나..

FLA
작년에 신인들로 팀을 너무나 잘 꾸렸다.. 그래서 덕분에 2년차 징크스 최대의 피해 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벌써 조쉬 존슨 2달 이상 결장한다는 꼴이...
꺼벙이 돈트렐 윌리스가 작년에 든 삽으로 랭킹이 많이 떨어졌으니.. 노려보던지..
왠지 2년차 선발들 다 뻗고 페팃이 한 자리 차지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중견수에 아베크롬비 짤렸나? 아멘자가랑 산체스라고 못 보던 이름이 올라왔네...
라미레즈, 어글라, 윌링험 같이 잘 한 애들 말고, 작년에 유망주였으나 못 뜬 허미다 같은애 질러보던지..

MIN
커다이어? 쿠벨? 더 이상 유망주라고 불리기엔 민망할꺼 같고.
작년 릴리아노같은 대박 SP를 찾는 다면.. 본저와 가자 정도 추천해주고 싶다만.
뭐, 일단 로테이션 확보잖어? ㅋ
불펜의 네쉑은 작년 활약에 의해 많이 이름 팔렸을테고.

DET
여기 벌렌더부터 해서 작년에 보여줄꺼 다 보여준 팀.
올해는... 그다지 대박감이 잘 안 보임

CLE
여전히 젊은 팀이다. 슬슬 안정적으로 주전이 굳어져 가는 팀.
3루의 마르테나 외야의 추신수 정도? 글쎄.. 마르테 이미 치퍼한테 치여 유망주로 썩어버린 거 같던데...

CHW
가장 전력이 탄탄해 보이는 팀 중 하나.
더롹이 빠져나간 탓에 5선발 자리가 비어서 댕스와 플로이드 둘 중 하나는 로테이션에 들 것 같다.
댕스의 우세를 조심스레 점쳐 보지만.. 플로이드가 필리 시절에 한가닥하던 유망주라..
뭐 이 둘 중 하나만 잘 터지면...

KC
"고든"
유망주 소리 듣다가 슬슬 메이저 리거가 되어가도 있던 티한을 외야로 쫓아내고 3루를 꿰찰 듯 싶다.
마쓰자카와 ROY를 두고 다투지 않을까 싶긴한데.. 그만큼 기대되는 유망주 타자.
그리고 돌아온 그라인키도... 구미가 당기긴 하나.. 참고로 1루에 자리 잡을 걸로 보이는 쉴리 정도? 글쎄... 주저하게 되긴 한다만

STL
작년도 우승팀이지만... 우승팀 전력 맞니?
던컨 정도나 하위라운드에서 쓸만하려나.. 수비때문에 경기 출장수 제한되면 낭패.
선발로 돌겠다는 웨인라이트 정도가 로또 감이려나 보다. 애틀 팜 시절엔 잘 나갔으니 ㅋ

CHC
돌아온 프라이어.. 흠-_-
리치 힐? 너무 알려져서 순위가 높더라.
머튼? 얘도..
유리 우드 님도 계시다는... ;;

HOU
일단 최고의 로또 픽은 로켓인 듯.. ㅋ
그리고 홀수해에는 잘 하는 엔스벅. 작년 성적 탓에 랭킹이 좀 처져 있을 듯
그리고 루크 스캇~!! 작년후반기에 휴스턴이 카즈 턱밑까지 압박하는데 1등 공신이랄까?

CIN
야후엔 아직 등재되지 않았지만, 돌아온 1라운더 조쉬 해밀턴.
마약 중독에 컴백한 탓에 인구에 화자되는 데다가 돌아오자 마자 미친 듯이 쳐대고 있다.
외야 한자리 따내지 않을까?

PIT
여기도 2년만에 컴백한 엘드레드.
작년에 마곤이를 팔아 1루에 라로쉬를 데려다 놨기에 자리가 없다는 흠이..
기사에 외야 연습 시킨다고 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그러나 얘도 야후엔 등재 되어있지 않다.
그리고 셋업인 캡스 정도?

MIL
에이스의 귀환. 벤 시츠.

OAK
여기도 에이스의 귀환 하든(이라고 하기엔 랭킹이 높다)
지명타자 피아자 정도가 눈에 확 띄는 팀 ㅋ

LAA
마당쇠 콜론이 부활한다에 걸어보는 것도 좋은 로또 ㅋ
켄드릭이 쏠쏠해보이는 복권인데 말이지 ㅋ

SEA
살만한 저가에 나온 로또가 없다;

TEX
가니에. 소사.
가니에는 그렇다 치고 과연 소사가 주전 차지할 수 있을까?
역시 야후엔 소사가 없다-_-

SD
많이 알려졌지만 슬레지 정도가 경쟁력있는 로또이고..
여기 3루수는 대체 누구야-_-;; 경쟁자 중에서 잘 찍어 보는 것도..
(좋은 3루수 많은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만;;)

LAD
치퍼 땜에 애틀한테 버림받은 베테밋.
그 이외엔 로또라 할만한게 안 보임.

SFG
본즈. 작년에 충분히 해줬기 때문에 초중반 라운드에서 주우면 쏠쏠할거라 생각됨.
본즈 우산을 4번에서 쓸 더햄이라면 꽤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ARI
수술한 랜디. 방울뱀 동네에 오면 괜찮으려나.. 참고로 여기 타자 친화적 구장이었다..
라인업에 젊은 이름들이 많이 보이는데..
드류, 영, 스나이더, 잭슨 등등. 기대값이 얼마냐에 따라 로또가 될 수도.

COL
또 하나의 애국픽 병현킴~
주전이 좀 힘들꺼 같지만 하비 로페즈가 산타고 올라왔다;
숏에 툴라위스키인가? 도 있고
산동네에선 어느 타자가 미칠지 알 수 없는 노릇~
Posted by Q1
일단 우리팀 드래프트 결과.

Round Pick Player Position
1. (1) Albert Pujols 1B
2. (32) Brandon Webb SP
3. (33) Jim Thome Util
4. (64) Huston Street RP
5. (65) Jered Weaver SP
6. (96) Jorge Posada C
7. (97) Joe Crede 3B
8. (128) Mike Mussina SP
9. (129) Freddy Sánchez 2B,3B,SS
10. (160) Rich Hill SP
11. (161) Akinori Otsuka RP
12. (192) Orlando Hudson 2B
13. (193) Dan Wheeler RP
14. (224) Aaron Rowand CF
15. (225) Tim Hudson SP
16. (256) Jake Westbrook SP
17. (257) Aubrey Huff 3B,RF
18. (288) Luke Scott LF,RF
19. (289) Matt Wise RP
20. (320) Jason Jennings SP
21. (321) Brandon Wood SS
22. (352) Nook Logan CF
23. (353) Scott Thorman 1B,LF
24. (384) Adam Lind Util
25. (385) Brandon Lyon RP

브랜던 우드와 애덤 린드는 일단 마이너에서 시즌 시작할 꺼 같은 관계로... 버리고 시작해야 할 듯.
여기가 가장 압박 덜 받으며 즐겁게 드래프트 할 수 있는 곳이건만...
본즈와 Stephen Drew 2명 놓친게 매우 아쉬웠던 리그.

평소 나답지 않게 서포모어들을 많이 뽑았다는거. 유망주랑 2년차들은 위험한데...

보통 1시반에서 2시 사이면 끝나는데, 어젠 별 준비도 없이 생각없이 어수선하게 뽑았음에도, 2시 넘어서 드래프트가 끝났다는... 으허허헉.. 내 잠 돌리도~

앞으로 야후랑 espn에서 리그 2개 드래프트가 더 남았다는 사실.
드래프트에서 말리지 말자~

아래는 라운드별 전체 결과


Posted by Q1

ProBowl

sports/NFL : 2007. 2. 13. 13:19
NFL의 올스타전. ProBowl
난 이거두 당연히 월요일일줄 알았다. 근데 일요일 아침에 중계하더만...
토욜에 낮에 열심히(?) 싸돌아다니느라 체력 소모가 좀 많아서 늦잠 잤더니만 3쿼터.

AFC QB이 매닝도 아니고, 브래디도 아니고 빈스 영~!!! 오오~
작년 USC 격파했던 로즈볼의 포스를 보여주나 싶었으나...

에....
타이탄스가 약체라서 성적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만은 아닌 듯 싶었다.
분명 칼슨 팔머와 똑같은 공격진이고 상대도 같은 수비진인데..(물론 올스타 수비진-_-)
신인이 올스타전에 나와서 상대 올스타 수비진을 다 헤집어 놓는다면-_- ㄷㄷㄷ 이겠지만..

그래도 AFC 올스타 공격진을 이끌고 작년 로즈볼의 포스를 일부라도 다시 재현해주기 바랬는데,
이건 뭐.. 정말 그냥 올스타전에 출장한 새파란 신인 QB에 불과 하지 않은가...
이게 프로와 아마추어와의 갭인가.. 이런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물론 내가 작년 빈스 영 career 통틀어 최고로 미친 경기를 봤었을 수도 있겠지만.. 좀 더 기대에 부응하란 말이다~
이 녀석이 머릿속에 오래 기억에 남을 QB로 성장할 지 아니면 그저그런 런닝백도 가능한 QB에 불과할지... 오직 시간만이 그 해답을 알고 있다고 밖에...

팔콘스의 QB인 Vick이랑 플레이스타일이 얼핏 비슷하단 생각도 들긴 하지만..(흑인이라 그런가;) 작년 그 포스는 그 정도 수준의 선수이상의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아직 어리니깐 몇년 뒤에 다시 이름이 들리길 기대해야겠다.
잠시 잊어주는게 나으려나?


그리고 경기는  4Q 막판에 14점차 NFC가 따라잡았으나 3분이면 FG 하나 충분하다는 걸 AFC가 여실히 보여줬다. 마지막 30여야드짜리 패스 인터페어런스 선언된게 좀 아깝. 그거 앞에서 인터셉트 가능한거였는데, 그거 인터셉트 못하면서 파울되고 40~50야드짜리 긴 FG 찼어야 될꺼 20야드짜리로 짧아졌으니..

+) 언제봐도 하와이는 날씨 좋더군~ ㅋ
Posted by Q1

SUPER BOWL XLI

sports/NFL : 2007. 2. 7. 10:38
주말에 경주 다녀오느라 피곤해서 라고 핑계를 댈 수 밖에 없었다. 1년에 딱 한 경기 하는 것을 놓치다니.
분명 경주 출발 할 때까지만 해도 머릿속에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는데, 4시간반 고속버스에서 시달리고 보니 정신을 놓아버렸다. 예약녹화 하고 잤어야 되었는데, 아니 늦게라도 제대하고 퍼질러 자고 있을 백수 녀석한테 전화해서 시키기라도 했어야 했는데. 무려, 오전 미팅 끝나고 바로 식당 다녀와서, 점심 산책(?)까지 끝마치고 네이버 들어갔다가.. "매닝" 이 두 글자 보고 아차 싶었다. 흑흑.
초등학교 때부터 해 오던 일인데.. 어릴 땐 이런 거 녹화하라고 시키는 아버지가 싫었으나... 영어 좀 알아듣게 되면서 그냥 옆에 앉아 같이 보게 되면서 조금씩 규칙 알아가면서 가끔 대박인 경기 관람하게 되면서 재미 붙이고 정붙인 남의 나라 스포츠. 뭐 실질적으로 대학와서 그것도 고학년 되어서 재미 붙인 듯 싶다. 고등학교 땐, 비디오도 고장 중이라 한 몇년, WS와 함께 끊고 살았었으니... MLB를 가장 조금 본 시절이 지난 15년간 고등학교 때 3년일 정도니깐 ^^;; (죄다 비디오 고장 탓이다 + 일요일 아침에 교회와 잠 땜에 saturday noght baseball을 못 보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튼, 각설하고.
어제 비록 하이라이트만이라도 봤다. 빌어먹을 중계권을 가진 SBS 스포츠에서 재방을 일요일 아침까지 안 해주기 때문에, 당장 급한데로 이거라도 봐야 했다. ㅡ.ㅜ 녹화나 재방도 아니고 하이라이트 따위를 봐야하다니..

그나마 몇몇 기억나는 장면들.
간만에 나온 비나티에리의 FG 실축. (정말 그 거리는 실축이다) 게다가 extra point 실패. 홀더 미스였지만.
게다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kick off return TD라니...
TD 먹고 나서 (이것고 킥 오프라고 부르나?) 차준거 바로 잡아 리턴 TD 먹이는 건 본 적 있어도 경기 개시 킥오프 리턴은 처음봤다는 ^^;;

하이라이트라 중간중간흐름이 너무 끊겨서 그닥... 이었지만. 솔직히 15분에 4Q짜리 경기니 잡다한거 잘 짜르고 편집하면 1시간이면 될꺼 같은데 말이다. 암것도 안해도 시간 가는 스포츠인 주제에 실제 중계시간은 3시간이 넘을정도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흐름이 끊기는 1시간반짜리 하이라이트. 너무 하다 싶었다. (실제 편성은 1시간 반정도 해 놓구 1시간 조금 넘게 방송하고 만듯.. 케이블이니 편성시간 중 광고시간이 20% 가량 되니깐-_-)

비 때문에 무수히 fumble나오고.. 세인츠와의 결승 떄도 느꼈지만 베어스 QB가 그닥인 거. 수비가 매닝을 막아줘야 되는데 그것도 안 되고... 콜츠 공격 옵션이 좀 다양해야지-_- (2Q인가 수비가 잡았는데, 거의 어깨로만 중거리 패스 정확히 던져버리는 거 보고 ㄷㄷㄷ) 세인츠 처럼 QB 색을 허용할 만큼 콜츠 공격라인이 허약한것도 아니었고. 29점 중 22점 정도면 베어스 수비가 제 몫다한 거라고 나는 보지만, 첫 TD는 스페셜 팀 득점이니 빼고 나면 10점 밖에 득점 못한 베어스 공격진의 문제. 솔직히 인터셉트 TD도 있으니 베어스 공격은 10-7=+3 뿐인거다.


단지 "매닝"이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만져 보게 되었다는 거 빼곤 별 거 없던 슈퍼볼로 기억될 뿐일꺼다...
Posted by Q1

시무식

斷想/身邊雜記 : 2007. 1. 2. 12:00
2007년.

아침에 L0동 1층부터 4층까지 새해 인사 드리러 동네 한바퀴.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최고의 멘트와..
가끔 Happy New Year~!!
정말 가끔가다간, 새해에 좋은 성과 얻으십시오.

그런데, 충격적인 말 한마디를 들었다.

순간 네에? 하고-_- 뚱한 표정 지을뻔 했다-_-

아하하하;; 남자나이 스물일곱에 이런 신년인사를 들어야 하는구나. 켁

지난 연말(이라고 해봐야 3일전)에 태열이 여친의
"말 나온 김에 사귀세요"만큼이나 사람 당황스럽게 만든 발언만한 걸 듣기 힘들 줄 알았는데, 그거에 버금가는 충격이었다;;

인사 끝내고 가볍게 커피타임 좀 갖다가 10시 시무식.
국민의례할 때쯤 느즈막히 들어가서 원장님의 새해인사를 자장가로 듣고 ^^;; 꾸벅 하고 나니깐 끝나데 ㅋ
나오면서 L6 사람들과 인사하고.. 돌아와서

11시부터 팀미팅.

2oo7 opening ceremony는 이걸로 끝~!!

이제 점심 먹고, 정말 새해 일과/일상을 시작해 봐야겠다 ^^
Posted by Q1

2oo7

斷想/身邊雜記 : 2007. 1. 2. 08:59
새해 첫 working day.
첫  출근

아침부터 무려 이촌에서 중앙선(지상1호선)이 무려 5분을 늦어주는 덕에 평소에 타던 22분 꺼가 아닌 13분 열차를 18분에 도착해서 탔다는.. 아침에 평소와 달리 아버지가 집에 계셔서 출근 시간 딱 맞춰 턱걸이로 출근하는 놈이 어딨냐는 소리를 들으며 평소보다 5분 일찍 쫓겨나서 이촌역에서 5분을 더 기다릴 생각을 하니 막막했는데, 첫 아침 출근부터 운이 좋았다.

BUT 난 출근하는데 봉급은 내 몇배를 받는 아버지는 출근 안 하셔도 된다는 거...
역시 공휴일 많은 현대. 완전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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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올해 화두는 아마...

  • selfish
  • slow or laziness
  • steady 
이 정도?
 뭐, 한 단어로 요약하면 靜中動 쯤 되려나?

단기목표가 없으니.. ㅋㅋ

하루하루 주어진 일상에 충실한 2007년 되는 것.
Posted by Q1